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이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이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경남 관내 19개 도시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도농상생 발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등 경남 관내 19개 도시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축협의 역할 및 농촌농축협과의 공동사업 추진사례 등을 공유하고 도농상생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 도시농축협 조합장들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 본연의 역할인 경제사업을 강화하고 농촌농축협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하며 도농상생을 위한 관내 도시농축협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도시농축협과 농촌농축협이 함께하는 도농상생 공동사업으로 하동군조공법인에 대한 공동출자를 완료하고 금오농협 육묘장에 대해서는 도시농축협의 지분투자로 공동사업을 매칭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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