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안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터
이날 간담회에서 노 사장은 도매시장의 매카니즘은 이해하고 있으나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어려움, 해결할 과제 등을 찾아내 이를 개선키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2개월 동안 사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취임한 터라 조직 안정과 화합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하고 당분간 내부조직을 정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노 사장은 이어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발전하는 공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3년간 서울시농수산물공사를 이끌게 될 노 사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 30여년 동안 농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입법심의관, 수석전문위원,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등을 역임하는 등 농수산 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선 기자 kang@chukkyu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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