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축산경혐 바탕 조합발전에 최선

 
성주축협 제29대 조합장에 이교원씨가 당선됐다.
성주축협은 지난 20일 조합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교원후보가 310표를 얻은 이석주 전 이사와 357표를 얻은 정규성 전 전무를 따돌리고 478표를 획득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40년동안 축산에 몸담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조합과 흩어진 조합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축산인으로서 축협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거듭 태어나는 성주축협을 만들 것”이 라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성주군 금수면에 대원농장을 운영, 한우 10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산업포장 대통령상을 비롯, 경북지사로부터 후보종모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찬용기자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