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유 우수상 ·고성축협 장려상 등
경남 18개 농축협 상호금융대상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함양산청축협이 ‘2022년도 3분기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축협으로 선정돼 시상을 받았다.
농협의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직원역량강화, 신용사업 등 전반을 종합평가해 우수조합을 표창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농협경남지역본부는 ‘2022년도 상호금융대상 3분기 평가’에서 경남 관내 18개 조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양산청축협과 지곡농협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웅동농협 △고성동부농협 △웅천농협 △부산우유농협, 장려상은△물금농협 △합천농협 △진주수곡농협 △삼칠농협 △고성축산농협 △이방농협 △동창원농협 △양산농협 △진동농협 △연초농협 △옥종농협 △창선농협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축협으로 선정된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사진>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한결같이 노력해 준 임직원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폭적으로 이용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협 본연의 사명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실적을 거양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아울러 농·축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농업인과 경남도민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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