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전 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서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내달 8일 ‘한국소임상수의사회 임상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한국소임상수의사회는 오는 11월 8일 KT 대전 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2022 한국소임상수의사회 임상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동물 임상 테크닉 전수와 함께 대동물 진료권 확대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컨퍼런스는 △소에서 중금속 중독증 개요 및 사례(배유찬 연구관) △가축질병 공제제도 도입 사례 및 대책(정삼용 원장) △소 임상수의사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이동식 과장) △카우 시그널 활용법과 착유기 관리(박수범 박사)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송아지 설사병 및 파상풍 처치법(김인수 원장) △송아지 위 절개술 및 장중첩 교정술(민경현 원장) △반추위의 생리 및 최근 사양관리 기법(이홍구 교수) △최근 국내 송아지 설사병 원인체별 진단 추이에 따른 처치요령(류일선 회장)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된다.

류일선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소임상수의사들의 진료권익을 보다 확대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코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컨퍼런스 참석자는 임상수의사 보수교육 5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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