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6일…추진사항보고

이용록 홍성군수가 홍성한우 바비큐 페스티벌 부서별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홍성한우 바비큐 페스티벌 부서별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충남 홍성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2 홍성한우 바비큐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성한우 바비큐 페스티벌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홍보 △차량 주차 및 교통체계 점검 △의료부스 운영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축제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홍성한우 바비큐 페스티벌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교통대책 마련에 중점을 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홍성한우 바비큐 페스티벌은 1만 4000여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되는 국화축제와 평생학습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을 연계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군민들과 관광객을 위로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기존 판매 위주의 특산품 축제와 달리 체험·공연 중심의 콘텐츠를 구성해 더 새롭고 흥미로운 축제가 될 전망으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바비큐 로드와 바비큐 프리패스가 있고 체험 프로그램인 한돈 소시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일시에 다중인원이 집중될 경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어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과 자세한 교통안내 및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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