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AM 내 축종을 살펴보면 소는 연간 약 5Gt CO2 eq를 배출해 전체 가축 배출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의 주역할을 한다.
돼지, 닭, 물소, 작은 반추동물의 기여도는 훨씬 낮으며 각각 이 부문 배출량의 7~10%를 차지한다.
그러나, 동물 생산은 기아와 빈곤을 줄이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의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배출 강도, 즉 우유나 단백질 1kg 또는 가치 단위와 관련된 온실가스 배출의 비율을 더 구체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는 각국이 축산 시스템의 효율성 개선을 더 잘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LMICs가 더 큰 비효율성으로 인해 더 높은 배출 강도를 갖는 경향이 있음을 나타낸다. 
반추동물 가축 종(물소, 소양, 염소)과 단위 동물 (돼지, 닭)의 총배출량은 온실가스 배출량인 CO2, CH4, N2O로 나뉜다. 그래프는 특히 CH4에서 발생하는 반추동물의 전체적인 배출량과 메탄의 단기적인 영향이 다른 가스에 비해 훨씬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GWP 100은 지구 온난화 가능성에 대한 보다 표준적인 척도이며 본 문서와 모든 GLEAM 2 출력에 사용된다. 
가축 시스템 내부와 사이에 생산성과 관련 배출 강도에 큰 차이가 있다. 단위 생물은 사료 효율이 높으며 반추동물보다 방출 강도가 낮고 배출 변동성이 적다. 
생산의 강화가 더 큰 효율성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고, 단핵종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CH4와 비교하면 N2O와 CO2의 비율이 증가한다. 이러한 경향은 단기간의 기후 오염 물질에서 훨씬 더 지속적인 온실가스로의 변화를 나타내기 때문에 중요하다. 
배출 강도 또한 가축종별로 매우 다양하다. 평균적으로, 강도는 특히 버팔로 고기(단백질 kg당 404kg CO2eq.)와 쇠고기(단백질 kg당 295kg CO2 eq.), 작은 반추 고기(단백질 kg당 201kg CO2eq.)에서 가장 높다. 이어서 단백질 1kg당 거의 87kg CO2 eq.의 소젖과 단백질 kg당 55kg CO2 eq.의 돼지고기가 뒤를 이었다. 배출 강도는 가죽, 양모, 섬유 등 비식품 축산물에도 할당될 수 있다. 
따라서 배출원과 관련된 특정 가스는 가축 종과 생산 시스템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 장내 메탄은 반추동물 배출량의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료 생산량(46%), 토지 이용량 변화(16%), 분뇨 관리(19%) 등이 단위생산의 주요 원인이다. 
총 온실가스 배출량과 배출 강도는 지역적 차이가 가축 밀도와 다른 생산 시스템, 특히 반추 및 단일 가스 시스템의 상대적 비율을 반영하여 지리적으로도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고소득 국가(HIC)에서 배출량이 많지만 가축 밀도가 높은 LMIC에서 배출량이 더 높다. 
총배출량(CO2 eq)은 상품별로 상당히 다르며, 가축의 배출량은 전체 가축 배출량의 60% 이상을 차지하여 다른 가축 종의 영향을 훨씬 능가한다. 
육우에서 배출되는 배출량이 가장 많고, 젖소 배출량이 그 뒤를 이어 젖소 배출량이다. 원의 면적은 총배출량에 비례한다. 출처: GLEAM 2 
배출 강도(CO2 eq.)는 상품마다 상당히 다르다. 반추동물은 일반적으로 단백질 단위당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방출한다. 
그러나 소젖은 생산성이 높다는 점에서 배출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상품들, 특히 반추동물 종들 내에서도 그들이 사육되는 시스템의 다양성을 반영하여 높은 변동성이 있다. (출처: GLEAM 2)
GLEAM은 다양한 상품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원을 추정하고 비교할 수 있게 한다. 반추 동물과 단조류 종 사이의 이 높은 수준의 비교는 두 그룹 사이의 배출원과 원인이 되는 가스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여준다. 장내 메탄은 반추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료 생산, 토지 이용 변화(LUC), 분뇨 관리는 단위계 배출의 주요 원인이다. (출처: GLEAM 2)
가축 시스템의 총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이전 세계 지도는 고소득 국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배출량을 보여준다. 가축 밀도가 높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중산층 국가에서도 높은 배출량이 발생하는데, 특히 라틴아메리카와 남아시아의 상당 부분, 동아프리카의 고지대 등 반추동물이 풍부한 곳에서도 높은 배출량이 발생한다. 
동남아시아의 인구 밀집 지역도 높은 배출량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고밀도 모노가스트릭 생산과 관련이 있다. 이 지도는 배출량이 많은 축산물의 전반적인 생산 감소가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역을 가리킨다. 출처: 배출 데이터, GLEAM 2; 국제 경계는 유엔 세계 지도를 따름; UN 2019.
이 축산물 배출 강도의 전 세계 지도는 매우 다른 그림을 보여준다. 고소득국일수록 축산체계가 효율적이어서 전반적으로 배출 강도가 낮다. 
저소득층과 중산층 국가들, 특히 반추동물 가축 생산체계가 우세한 국가들은 배출 강도가 훨씬 높은 경향이 있다. 이 지도는 효율 개선에 대한 투자가 배출 강도를 낮출 수 있는 지역을 가리킨다. (출처: 배출 데이터, GLEAM 2; 국제 경계는 유엔 세계 지도를 따름; U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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