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우산업 극복방안 제시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제19회 대통령상 챌린지 한우연구모임과 한우연구소 전국 순회 세미나<사진>를 통해 위기의 한우산업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120여명의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제19회 대통령상 챌린지 한우연구모임’과 ‘한우연구소 전국 순회세미나’를 함께 개최했다.

천하제일사료만의 특화된 연구모임인 대통령상 챌린지 한우연구모임의 슬로건은 ‘한우갈비’로 ‘한마음으로 우리는 갈수록 비상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해당 모임은 분기마다 한 자리에 모여 한우 고급육 품질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 향상 방안을 함께 제시하고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한우산업의 가치를 더욱 빛내기 위한 취지로부터 시작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한우연구소 전국 순회세미나의 경우 지난 6월 한우연구소 2기 출범식 이후 고곡물가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천하제일사료가 전국 방방곡곡의 한우 농가와 직접 만나 활발한 소통의 장을 이어가며 한우 고급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하는 자리이다.

이처럼 뜻 깊은 취지를 가진 연구모임과 순회세미나를 결합해 개최함에 따라 참석한 농가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천하제일사료 고객들이 지난 29일 2022 전북 한우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 부문 1등과 2등을 수상해 행사의 분위기는 더욱 더 뜨거웠다.

해당 행사는 J3 영업본부 축우 PSM 윤자희 부장의 ‘1++ No.9 육성우 만들기’ 발표와 함께 한우연구소 자문위원인 손근남 박사의 ‘비육후기 핵심 사양관리’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윤자희 부장은 “비육 밑소를 만들기 위하여 골격과 반추위 발달이 왕성한 육성우 사양관리가 중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이론적인 내용과 함께 실제 고객의 우수한 출하성적과 한우연구모임만이 자랑하는 시험사양 결과 그리고 성적 분석 등 현장감 높은 내용 구성을 통해 참석자들의 집중과 몰입도는 그 어느 행사와도 비교할 수 없이 매우 높았다.

행사를 주관한 윤자희 부장은 “한우 산업의 위기속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1++ No.9 이기에 현재 한우 산업의 위기 속 우리에겐 압도적 No.9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주기적인 연구모임과 풍부한 내용을 전달하는 세미나 자리를 주기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한우 고급육 생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권천년 사장은 “대통령상 챌린지 한우연구모임과 한우연구소 순회세미나의 공통점은 오직 이는 천하제일사료만이 기획하고 추진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천하제일사료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안고 대한민국 한우 산업의 내일을 향해 고객 가치 창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달 말에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제36회 한우 고급육 연구모임 및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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