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으뜸한우경진대회서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원들이 최우수상, 노력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원들이 최우수상, 노력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원이 지난달 27일 장흥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개최된 제38회 전남으뜸한우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 번식우 부문 노력상을 수상했다.
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성순 조합원의 아들인 박정훈 조합원이 이번 제28회 전남으뜸한우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의 대상 수상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또 지난해 제27회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증도면 이평관 조합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노력상을 수상해 변함없는 한우개량 능력을 인정받았다. 
축협 관계자는 “조합원님들의 뛰어난 한우개량 실력과 우리축협이 만드는 우수한 품질의 TMF사료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각종 한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매년 끊임없이 올리고 있다”며 “우리축협 직원의 사양관리 컨설팅과 TMF사료만 있다면 누구나 경진대회 입상을 통해 향후 축산소득 증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므로 축산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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