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낙농농협 나주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버튼 오픈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신정훈 국회의원, 여섯 번째 정해정 전남낙농농협 조합장)
전남낙농농협 나주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버튼 오픈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신정훈 국회의원, 여섯 번째 정해정 전남낙농농협 조합장)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전남낙농농협은 지난달 23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 송림산제길170에서 나주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진행했다.
나주공장 준공식은 ‘최고의 품질! 최신의 설비! 최고의 기술! 나주TMF공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농해수위원(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김경수 농협축산경제상무,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박도환 전남도청 축산정책과장을 비롯한 조합원들과 낙농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해정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1991년 전남낙농농협 설립 이래 종합업적 최우수상 3회, 총화상 1회,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1회 등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상호금융대상 생명보험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2022년도는 상호금융자산 5000억 원 달성과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임직원과 조합원의 화합 속에 꾸준히 성장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나주공장 증축을 통한 TMF사료 생산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생산물량 확충과 경제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남낙농농협은 새로운 기상으로 더욱더 성숙하고 발전된 목표로 나아갈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김경수 농협축산경제상무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2부는 조합원 전이용대회로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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