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낙농 대표 제품 ‘원샷 20주년 고객 감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달 27일 대전 ICC에서 전국 낙농 목장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성적 공유 및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또 천하제일사료가 준비하는 향후 낙농 산업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낙농PM 안경철 부장은 ‘원샷 20년 발자취’와 함께 ‘함께한 20년, 함께할 20년’ 발표를 통해 현재 낙농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7가지 방안 (△우군 정예화 △EMI(경제유량) 경제유량 높이기 △초산 분만월령 단축 외)과 함께, 차별화한 낙농 서비스,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한 필수 준비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오랜 기간 원샷을 사용한 사양가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북 임실 배나들이 목장 최인규 대표의 ‘원샷 함께 이룬 나의 목장 이야기’와 경기 양주 광개토 목장 홍현기 대표의 ‘원샷과 함께 이룰 나의 목장 이야기’를 통해, 20년 동안 원샷은 편리성에 안정성과 경제성이 입증되면서 진화해 왔음을 확인했다. 
최인규 대표와 홍현기 대표는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의미 있는 성적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원샷 덕분에 계절이나 상황별 조사료 성분 변화 걱정 없이 배합사료를 통해 1년 내내 균일한 사료를 급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인규 대표는 “천하제일과 함께 성공을 만들어갈 수 있어서 기쁘고 여러 목장을 성장시킨 천하제일에 감사하다”며 “꾸준히 ‘원샷’과 함께한다면 높은 성적을 만들 수 있다”고 무한 신뢰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샷 20년 사용 고객(△초원목장 △경문목장 △임진강목장 △현상목장 △새선영목장)과 함께 2021년~2022년 성적 우수 고객(▲유량 우수 부문 △배나들이 목장 △양달목장 ▲EMI(경제유량) 우수 부문 △신매호목장 △강성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품에 대한 변치 않는 깊은 사랑에 감사했다. 참고로 EMI는 목장 평균 산차와 305일 보정산유량을 곱한 수치로 목장의 유량, 번식의 생산성을 알 수 있는 지수이다.
낙농PM 안경철 부장은 “전국에서 원샷을 사용하고 계신 150여 농가는 전국 평균보다 유지방, 단백, 체세포 모두 우수한 성적을 보인다”며 “농가의 평균 산차와 번식이 우수해 ‘원샷’이 고객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전했다.
또 “원샷을 지난 20년 동안 48만 5819톤을 판매했다. 4억 8521만 9000kg으로 이는 지구 반바퀴를 돌 수 있는 거리”라며 “원샷 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더원샷’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권천년 사장은 “대한민국에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원샷은 천하제일만의 철학인 ‘고객 가치 창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원샷 제품이 20년 동안 사랑받아온 이유에는 언제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멈추지 않았던 도전정신이 자리했고, 그 중심에는 고객 성공이라는 핵심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원샷 탄생 20주년은 낙농농가들의 한결같은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농장들의 성공 동반자이자 ‘늘 함께하고픈 회사’로서 역할을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원샷은 대한민국의 낙농 현실을 반영해 2002년 출시한 천하제일사료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며 국내산 조사료나 짚류 하나 만으로도 지속가능한 낙농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원샷’은 기존 원샷보다 조사료가(RV)를 10% 상향 조정하고, 천연농축섬유소원 및 NSP효소를 이용해 반추위 내 섬유소 이용성을 극대화시킨 신개념 제품이다. 천하제일 조사료의 물리적 특성과 함께 기능성 성분을 높여 유량 및 유지방 향상과 체세포 감소를 통해 수익성 높은 목장을 제안한다. △영양의 최적화를 통한 안정적인 낙농 △개체별 정밀사양 통한 편리한 낙농 △조사료 수급과 종류에 제한 없는 지속가능한 낙농 실현이 더원샷의 핵심가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