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기간 줄이고도 고급육 생산 길 열어
28개월 1+이상 등급 83%나
도체중 495kg 성적 돋보여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의 비육우 사료 파트너 농장인 강화 우성농장(대표 박종덕)이 ‘2022년 선진 원더플 우수농장’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2022년 우수한 성적을 올린 비육우 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대전 롯데시티 호텔에서 ‘제6회 원더플데이’ 행사를 지난달 23일 개최<사진>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원더플데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및 간소화한 행사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모여 성대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 임직원 및 사료 대리점, 선진 비육우 사료 파트너농장 대표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규 선진 사료영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우수농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시청과 시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선진 측은 미래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매년 선정되는 원더플 우수농장은 거세우 부문, 암소비육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수상하며 전체 대상 1개 농장을 수상한다. 평가 기준은 △출하마릿수 △출하개월(거세우만 적용) △도체중 △육질등급 △육량등급 등이 있다. 이에 경기도 강화 우성농장 박종덕 대표는 특히 도체중 부분에서 495kg이라는 높은 성적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 각 부문별로 21개 농가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원더플 수상 농장들은 해외 선진지 견학 등의 부상을 받으며 더 나은 농장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갖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박종덕 대표의 노하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 콘텐츠는 선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선진TV’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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