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임직원 화합
건실한 조합 발전 다짐

구미칠곡축협 한마음 대회에서 김영호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미칠곡축협 한마음 대회에서 김영호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박찬용 기자] 구미칠곡축협은 지난달 19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정상태 농협사료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도내 축협조합장, 관내 기관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들의 협조로 조합발전은 계속되고 있으며, 축산물 생산과 유통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축협 중에서 최고의 축산물 유통대상을 수상했다”라면서 “대출금 5000억 원 수상, 마트 300억 수상탑 등은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임직원의 일치단결로 이룬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2021년에는 사상 최대인 46억 원의 흑자를 달성해, 사료 포당 1062원 이용고 배당을 시행했고, 상호금융 1조1000억을 달성했다”라고 실적을 설명하면서 올해는 환율인상, 국제 곡물 가격 인상으로 인한 사료 가격 인상, 각종 규제강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서 앞으로 대구·경북을 넘어서 전국 제1의 축협으로 만들기 위해 조합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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