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가을을 맞이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부천공판장은 올 여름 부천시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지역 어르신 삼계탕, 수박 120인분 지원에 이어, 가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겨울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김장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일시적인 활동이 아닌 시기에 맞는 사회공헌을 통해 공판장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김영호 장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수확기, 겨울철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부천축산물공판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실천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