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500여 명 참석

화합 한마당에 참석한 회원들이 손뼉을 치고 있다.
화합 한마당에 참석한 회원들이 손뼉을 치고 있다.
한재철 회장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한재철 회장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전라북도수의사회는 지난달 23일 전주 엔타워 컨벤션에서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북수의사회 화합 한마당’ 행사를 했다. 
이는 올해 3회째로 회원 단합과 관계기관 단체와의 교류 확대로 가축 질병 예방과 동물보호 복지 등 지역사회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수의사회 최동학 수석부회장,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나인권 전북도의회의원, 안동춘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장, 하태영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관리과장, 이남균 전북한돈협회장, 조선기 가축방역지원본부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상호협력 및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달 23일~24일 2일간 개최된 행사에서 학술행사로 임상수의사 연수 교육과 어울림 한마당 및 친선 골프대회와 대동행사, 반려동물 한마당, 상담과 무료진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했다.
한재철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수의사가 앞장서고 관련 기관 단체와 협력체계를 확립해 동물의 질병 예방과 동물복지의 정착 및 반려문화를 선도해 나가자”라고 제안하고 “올해 전북수의사회 창립 70주년을 맞는 해로 회원 수 560여 명의 대규모 단체로 상장한 만큼 원-헬스 시대를 열어가는 수의사 여러분이 전라북도 축산업 발전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3일에는 축하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추첨과 김제스파힐스에서 제1회 전북수의사회장배 골프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24일에는 전북대학교 수의대에서 반려동물 강좌. 반려동물 놀이마당, 동물 응급처치, 유기동물 분양과 상담 및 무료 검진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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