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약·생석회 등 지원

익산군산축협이 선제적 방역활동을 위해 소독약과 생석회를 조합원에게 지원하고 있다.
익산군산축협이 선제적 방역활동을 위해 소독약과 생석회를 조합원에게 지원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익산군산축협은 선제적 가축방역을 위해 지난달 7일~16일까지 조합원에게 소독약 503개와 생석회 3772포를 지원했다.
이는 가을철을 기점으로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심각 단계이고 조류인플루엔자는 주의단계이며 소 브루셀라병이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선제적 방역 활동을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심재집 조합장은 익산시와 군산시 축종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소독약, 생석회 공급 시연회를 하는 등 예방적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익산시 낙농협회 장영수 지부장은 “익산군산축협에서 방역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소독약과 생석회를 잘 사용해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재집 조합장은 “가축을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축산농가의 재산인 가축을 보호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조합원에게 추석 명절 전에 소독약과 생석회를 공급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방역 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실질적으로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실행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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