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하림의 소비자 가족들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9기와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가 첫 연합활동을 펼쳤다.
하림은 지난달 24일 서울숲에서 ‘하림 프렌즈 데이’ 행사를 열고, 하림 피오봉사단과 하림 유니버스가 한자리에 모여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마련했다.
피오봉사단과 유니버스는 먼저 전문 숲해설사와 함께 서울숲을 거닐며 숲에 사는 나무와 풀을 살펴보고, 동·식물들이 어떻게 가을을 나는지 알아보는 숲 체험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하림은 직접 묘목을 기르며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반려나무’ 양육 봉사활동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피오봉사단은 각자 집으로 발송된 반려나무를 1개월간 직접 기른 후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요양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반려나무 나눔 활동을 통해 숲조성에도 동참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