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접수 10월 3일까지
32개 분야서 채용 진행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10월 3일까지 실시한다.
사료, 양돈, 식육, 육가공 등 축산식품 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는 선진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업을 위해 ‘스마트 축산’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IT기술과 R&D 분야의 인재도 다수 채용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영업 9개 부문 ▲IT 6개 부문 ▲R&D 5개 부문 ▲경영·기술관리 5개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32개 직무의 인재를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서류접수는 선진 홈페이지 내 채용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또 채용 랜딩페이지를 신설해 기업정보와 분야별 채용내용, 공통교육 과정, FAQ 등을 정리해두어 지원자들이 궁금한 점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에 정식 입사 예정이다. 
선진 경영지원실 이종익 실장은 “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며 기업들의 채용도 줄어들고 있지만, 선진은 인재채용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 이번 공채를 진행한다”며 “선진과 함께 축산식품 분야를 선도해 나갈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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