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용 시대 살 길 함께 찾자
매달 2회씩 고객농가 방문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 내부 및 자문 위원들이 한우농장 컨설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 내부 및 자문 위원들이 한우농장 컨설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한우연구소 전국 순회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최근 충남 홍성에서 한우연구소 농장을 방문해 한우시그널 워크숍과 순회세미나를 진행했다. 한우연구소 연구위원들과 함께 종축개량협회 이길환 본부장, 손근남 박사가 관리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운영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농장 도체 성적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함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사양관리에 어떠한 변화를 주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어미소에 대한 유전 능력 및 도태 선정 방법 등 농장에게 필요한 핵심적인 정보인 ‘꿀팁 전수의 시간’을 가졌다. 
농장 대표들은 “한우연구소 내부 위원과 자문 위원들의 체계적이고 훌륭한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더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거둘 것 같다”는 만족감을 전했다. 
다음날 순회세미나에서는 한우 시황과 전망을 확인한 후 김기휘 지역부장의 ‘1++을 나아가 No.9을 목표로’, 손근남 박사의 ‘평균 판매대금 1100만원 달성 전략’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한우 산업의 난관을 보다 슬기롭고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에 대한 천하제일사료만의 노하우가 거듭 돋보이는 논의의 장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타 사료회사 사양가들이 해당 행사 후 신규 거래를 진행하는 등 한우연구소 전국 순회세미나는 고곡물가 시대 속 한우 산업의 돌파구를 찾는 의의를 지닌 행사가 됐다. 
한편,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의 한우시그널 워크숍과 전국 순회세미나는 매달 2회씩 전국 팔도 곳곳에서 지속 개최, 농가들과의 적극적이고 활달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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