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당 배합사료 950원·TMR 900원

조사료 할인판매도 내년 6월까지

[축산경제신문 박찬용 기자] 경북대구낙농농협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6개월간) 조사료 ㎏당 23원 할인판매에 이어 할인판매 기간을 2023년 6월(10개월연장)까지 연장했다.
또한 배합사료는 8월 23일부터 포당 950원, TMR사료는 9월 1일부터 포당 900원 할인판매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경북대구낙협은 원유가격협상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국제곡물가격 및 환율상승으로 사료가격은 지속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조합원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을 우려해 경영비 절감차원에서 인하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용관 조합장은 “조합의 존립은 조합원에 있으며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낙농경영비 절감을 위해 할인판매를 시행함으로 연말까지 12억 원을 조합원에게 지원한다”라며 “조합원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원과 동행하고 상생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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