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계란’ 활용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계란자조금이 자조금을 납부한 농가에게 완납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인증마크로는 ‘K-계란’ 마크를 활용할 방침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자조금 거출률 향상을 위해 완납농가에게 인증마크를 주고 이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중점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계란자조금은 최근 SNS를 통해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조금 완납 표시 인증마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소비자 83%가 ‘식탁에 계란’ 이미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자조금 완납 인증마크로 사용키로 했다.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자조금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농가는 계란산업 발전과 계란 소비량 증대에 대한 공로가 크다”면서 “이들 농가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완납 인증마크를 만들게 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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