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명칭 통일 절실
‘염소’ 명칭 통일 절실
  • 이국열 기자
  • 승인 2022.09.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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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재래산양 등으로 표기
염소고기 판매량 크게 좌우
산업발전연구회, 재차 요청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염소 명칭의 정확한 표기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각종 인증기관 문서에 산양 또는 재래산양으로 표기되고 있어서다. 산양과 염소는 염색체수가 다른 분명한 이종축종이다. 또 지난 2017년 개정된 축산법에 따라 축종명을 염소로 사용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염소산업발전연구회는 축종명 변경사용 공지요청공문을 농식품부에 발송하며 시정을 요청했지만 농식품부 산하기관 대부분이 현재까지 염소 대신 산양·재래산양으로 표기하고 있다. 특히 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도축장에 발급하는 인증서인 도축검사증명서에 산양으로 표기되면서 염소고기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소고기를 먹기 위해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이 도축검사증명서에 표기된 산양을 보고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게 업계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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