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 성적발표회 결과
작년 슈퍼한우 이후 쾌거
천하제일사료 우수성 입증

거창축협 조합원들이 거세우 육질등급 전국 1위 비결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거창축협 조합원들이 거세우 육질등급 전국 1위 비결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와 함께하는 거창축협이 조합원들의 우수한 성적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천하제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도축성적(축산물품질평가원)을 살펴본 결과, 거창군 비육우 농가(1+등급 이상 79%, 1++등급 52.1%)들이 전국 시군별 거세우 육질등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거창축협이 운영하는 거창한TMR 전이용 조합원들은 1+등급 이상 82.6%, 1++등급 이상 55.1%란 뛰어난 성적으로 거창군 육질등급 1위 달성에 큰 힘이 됐다. 
이 같은 성적 향상에는 천하제일사료가 함께 했다. 거창축협은 2014년부터 천하제일사료와 동행, 8년 동안 변치 않는 신뢰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와 같은 성적 향상을 이룩해 냈다.거창축협 조합원의 남다른 성적 달성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 거창한TMR을 급여하는 허광우 조합원이 출하한 한우가 생체중 994kg, 도체중 631kg, 1++A(BMS.9) 등급, 등심단면적 182cm²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등심단면적은 거세우 국내 평균(95cm²)의 약 2배 가량이다. 
거창축협과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성적 기록을 축하하고 더 우수한 내일로 향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경남 거창에서 ‘거창축협 성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유행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자리로, 한우농가 300여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의를 더 했다. 또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창열 거창축협 조합장은 “거창축협과 함께하는 천하제일사료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과학 서비스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신뢰감을 나타냈다. 또 “조합원이 돈 버는 조합이라는 슬로건 답게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수익 창출을 위해서 움직일 것”이라며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더 좋은 사료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거창축협 안승규 박사의 성적발표 및 천하제일사료 축우 R&D 이주환 박사의 한우 비육우 사양관리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형대 천하제일사료 J4 영업본부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거창축협과 천하제일사료의 관계가 서로의 진심이 통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동반자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빛나는 성적을 위해 지속적으로 거창축협과 천하제일사료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8월에 창사 이래 최초로 ‘비육우 사료 판매 월 3만톤’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마케팅실 비육우 PM 이덕영 부장은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고급육을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넘어, 올해 한우연구소 2기 출범, 한우 조기이유 프로그램 완성 등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들로 무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슈퍼한우의 탄생은 천하제일사료의 영향력을 증명해낼 것”이라 전했다.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사장은 “월 판매 3만톤은 천하제일을 향한 고객의 단단한 믿음의 결과이자 앞으로 갱신할 신기록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천하제일사료는 대한민국 한우 지킴이로서, 업계 1위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안고 고객들 곁에 늘 함께하고픈 회사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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