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도드람양돈농협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이천시청에서 ‘2022년 추석맞이 희망돋움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김경희 이천시장, 신광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한 쌀은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이번 ‘2022년 추석맞이 희망돋움 쌀 기부’ 행사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쌀 소비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또 나눔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 기부를 결정했다. 도드람은 이천설성농협을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임금님표 이천쌀(10kg) 350포를 구매해 전달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사회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월 중복맞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이천, 안성, 김제시에 총 30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과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2022 추석맞이 희망돋움 쌀 기부’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오른쪽부터 박광욱 조합장, 김경희 이천시장, 신광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
‘2022 추석맞이 희망돋움 쌀 기부’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오른쪽부터 박광욱 조합장, 김경희 이천시장, 신광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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