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 개발우진비앤지 판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우진비앤지가 판매중인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DSM)의 양돈용 사료첨가제 ‘이뮨부스터’와 ‘비보윈’이 농가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12월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국내 등록과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전국 10여 개 농장에서 효능 검증실험을 수행해 지난달부터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 
‘이뮨부스터’는 DSM 비타민과 효모배양물의 장점을 영양학적으로 접근해 자돈, 육성, 임신말기 모돈에 면역을 극대화한다. 또 ‘비보윈’은 에센셜오일과 유기산제인 벤조산을 활용해 이유자돈과 포유모돈의 성적을 개선하는 특허제품이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두 제품은 독일, 호주, 중국 등 이미 다른 나라에서 효능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국내 농장에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DSM 측은 “파트너사인 우진비앤지를 통해 고품격 사료첨가제 ‘이뮨부스터’와 ‘비보윈’이 더욱 많은 농가에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우수한 양질의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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