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극복 방안 마련 위해 오는 16일까지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사료가격 폭등과 육우가격 하락 등 육우산업을 둘러싼 위기극복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순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29일 경기도(안성축협)를 시작으로 9월 5일 충남도(대전KT인재개발원), 15일 전남도(나주축협), 16일 경북도(군위축협)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육우자조금은 지도자 대회를 겸한 세미나에서 육우농장 경영 합리화와 효과적인 사양관리 등을 통한 경영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등 육우농가의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갑작스럽게 닥친 육우농가들의 경영위기를 농가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만큼, 육우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내 농장에 맞는 효과적인 경영·사양 관리 방안을 찾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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