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브랜드 대상’서

국내 최초 농장실명제 도입
식탁에 오를 때까지 전과정
HACCP인증 안전성을 확보

도드람한돈이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돈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도드람한돈이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돈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의 대표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돈육에 선정됐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수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한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약 46만 명의 소비자 온라인 투표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진행된 조사에서 돈육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도드람양돈농협이 1998년 국내 최초로 농장실명제를 실시하면서 농장에 HACCP 제도를 처음 도입했고 이후 농장, 사료, 도축, 가공 등 양돈의 전 과정에서 HACCP 인증을 완성했다. 
또 돼지 도축 후 모든 과정에서 외부 노출 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원스탑 시스템을 구축했다. 
축산물가공장부터 소비자를 만나는 접점까지 철저하게 온도를 지켜 신선함은 물론 최상의 맛을 유지했다. 더불어 초음파 분석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맞춤형 제품 출시 △무항생제 제품 생산 △YBD 품종의 프리미엄 제품 출시 등 소비자 지향적 제품 생산에도 앞장서며 국내 양돈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32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도드람한돈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가며,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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