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질병 예방에 만전을”

부울경축협경영자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부울경축협경영자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부울경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경호 창녕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25~26일 양일간 경주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칙 일부를 개정하는 한편 코로나 이후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다졌다.
오길주 간사(의령축협 전무)의 진행으로 신입회원에 대한 꽃다발 전달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안처리에 들어간 회원들은 상정된 회칙 제7조 2항에 대해 임원회의 의결대로 만장일치 찬성으로 개정하고 제13조 년 회비를 2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축협 발전과 양축가 권익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준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부울경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수 경남농협 축산지원단장은 당면 업무보고를 통해 추석 명절을 대비한 가축질병 예방과 방역에 전 조합이 만전을 기해줄 것과 9월 중 개최 예정인 2022년 경남 한우경진대회가 한우 사육기반 확대와 한우농가 고급육 생산 의욕을 더 높이는 축산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 축협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