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에 다양한 혜택 제공

동진강낙농축협과 대자인병원이 맞춤형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시진 왼쪽 세 번째부터 최현규 상임이사. 김투호 조합장, 이병관 병원장, 정태현 지역사회병원장.
동진강낙농축협과 대자인병원이 맞춤형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시진 왼쪽 세 번째부터 최현규 상임이사. 김투호 조합장, 이병관 병원장, 정태현 지역사회병원장.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김투호)과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지난달 26일 첫마중길공감치유센터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동진강낙농축협 김투호 조합장, 최현규 상임이사, 최상철 상무와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 , 정태현 지역사회병원장, 성병주 행정원장 등 양축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자인병원에서는 동진강낙농축협 직원과 조합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종합검진 및 예방접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은 국가검진 CT 중 택1해 20~30% 할인과 대상포진, 폐렴백신, A·B형 간염 예방접종 등 50~80% 적용 및 협력기관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미용, 성형, 치과센터의 특별가와 경옥고 화장품의 30% 및 공진단 20%의 할인가로 제공된다. 
김투호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풍요로운 삶을 위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이 같은 지역사회 상생을 통한 협력으로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힘쓰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병관 병원장은 “지역사회 주치의로서 협력기관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 대자인병원은 최신 의료장비와 100명의 전문의 및 540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원스톱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명절, 공휴일 등에도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365일 언제나 병원 시스템’도 마련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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