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획부, 토사 제거 등

지난달 26일 경기 양평군 수해 피해농가를 방문한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 임직원들이 축사 깔개용 톱밥 배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기획부 임직원들은 지난달 23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일대 호우 피해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침수로 매몰된 가옥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을 실시하며 피해 농가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찬호 축산기획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작은 일손이지만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유통부, 육계농가 지원

 

지난달 23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수해 피해농가를 방문한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장(사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농가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달 23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수해 피해농가를 방문한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장(사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농가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유통부 임직원들은 지난달 26일 경기 양평군 내 집중호우로 인한 육계 피해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해당지역은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축사시설들이 파손되고 가축이 폐사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 날 직원들은 축사 내 토사를 제거하고 깔개(톱밥)를 교체하며 피해 농가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조주형 축산유통전략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신속한 재해복구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축사 시설 점검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폭우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폭우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달 19일 양평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작업을 지원한 데 이어 25일 강원 횡성군 소재 호우 피해농가를 위해 재차 복구작업에 나섰다.
강원 영서지역의 일부 축사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입되거나 토사가 붕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수해 복구작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축사 시설점검을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축산농가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 지원에 나설 것이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본사뿐만 아니라 강원지사, 충청지사 등 지사무소에서도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협사료는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복구작업, 시설 점검, 방역 등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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