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료봉사 및 교육 등 공로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대한수의사회 서정주 회원(이플동물병원 원장)이 아시아수의사회와 VNU 아시아퍼시픽이 시상하는 '2022년도 아시아 동물의료대상' 임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 동물의료대상'은 동물의 건강과 보호를 위해 공헌하거나 동물보건 및 공중보건과 관련된 업무에 모범적으로 활동한 수의사를 매년 아시아수의사회 회원 단체로부터 추천받아 임상 부문과 연구 부문을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정주 회원은 수의사 동물의료봉사단체인 '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뿐만 아니라 '경기도수의사회', '동물권행동 카라' 등에서 활동하며 전국의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등에서 이뤄지는 봉사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 우리회에서 진행한 초등학교 대상 동물보호교육 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한국동물병원협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문제행동으로 인한 유기동물 발생방지를 위한 반려동물의 예절교육과, 지체장애아동 및 요양병원 어르신 대상의 동물매개활동에도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중 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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