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터

 
“과감한 투자와 질 높은 서비스로 양축농가에게 더욱 보답하겠습니다”
김진식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은 농협사료는 품질의 우수성은 고객들로부터 충분히 인정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더욱 과감한 투자와 다양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 고 말한다.
김 공장장은 “내년에는 건물의 증설은 물론 설비시설 확충 등 과감한 투자로 고객들에게 더욱 고품질의 사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차양대, 부원료싸이로(200톤 6기), 후레이크 벌크빈과 상차대증성, 자동조지방축출기를 증설하는데 총33억 26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공장장은 “현재 횡성공장은 지역별로 8명의 팀장제를 운영, 출하기 한우의 육질을 사전에 검사해 등급판정에 따라 경매시장으로 출하를 유도하고 낮은 등급은 비육기간을 늘리거나 산지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도함으로써 양축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한달에 20여 일을 직접 일선에서 판촉활동에 나서 일선농가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그는 또 “향후 자주 발생하는 축사시설의 누전 화재 등 축산재해 예방을 위한 축사시설점검, 전기시설점검, 축사방역 등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등 축산종합 컨설팅을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황희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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