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협, 대회 준비 만전
유간기관과 공조 구축하기로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한종협)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대통령상 수상 축의 가격을 1억원으로 목표한 한종협은 대회 관계 기관 및 단체와 수시 협의를 통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4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조합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원활한 대회 추진을 위한 출품축 세부평가기준 의견을 공유했다.
이재윤 회장은 “최근 국내 어려운 축산여건을 감안해 본 대회의 개최 목적과 중요성이 더욱 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전국의 한우농가에게 개량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역대 어느 대회보다 최고의 한우 고급육이 출하되어 높은 경락가격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오는 10월 10일(출하), 11일(도축), 12일(경매)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세부 일정은 9월 중 전국한우 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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