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축산 성공비결 공유
30마리 출하, 도체중 523kg
1++ 63%…뛰어난 성과 거둬
“개량만큼 영양 관리도 중요”

팜스코는 땅끝마을 해남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통해 달마축산 성적 향상 비결을 공유했다.
팜스코는 땅끝마을 해남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통해 달마축산 성적 향상 비결을 공유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땅끝마을 해남에서 15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가 아닌 필수 Standard 500kg’이라는 주제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우수농장의 주인공은 달마축산(대표 김흥용, 한우 일괄 250두)으로 1994년도에 부업으로 암송아지 10마리를 구매해 축산에 입문했다. 20년간 한우 개량에 힘써왔으나 “개량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영양 관리”라는 지론으로 5년 전부터 팜스코와 동반관계를 맺고 있다.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팜스코의 배합사료 프로그램을 준수해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갱신해오고 있다. 
달마축산은 올해 4월 30마리를 출하해 무려 평균 도체중 523kg, 1++출현율 63%라는 성과를 보여주어 해남지역을 포함한 많은 농가의 우수사례 농장이 됐다. 무엇보다 팜스코에서 자랑하는 비육 마무리 특수기능성 사료인 맥스나인의 접목으로 전년 대비 도체중 +30kg의 효과를 보여줬다
정창민 축우팀장은 “요즘 같은 초 고곡물가, 고환율, 고유가 시대가 우리 축산산업을 어둡게 하고는 있으나 생산비는 절대 생산성을 이길 수 없다는 논리로 우리 사업에 접근한다면 충분히 제2, 제3의 달마축산이 탄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달마축산에 대해 소개한 S3본부 신대환 지역부장은 “작년 초 출시했던 맥스나인 제품을 급여한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맥스나인 제품의 기호성, 분변 상태, 탁월한 증체 효과에 오늘 같은 우수한 성적을 예상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흥용 달마축산 사장은 “팜스코를 만나고 나서 모든 생산성의 지표가 개선됐으며 개량 효과와 함께 팜스코 영업조직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강력한 사료 영양 퍼포먼스로 일궈낸 성과이다”라며 “미력한 힘을 보태어 내 농장을 방문하는 농가들과 수익 창출 방법을 공유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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