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농가에 공급할 육묘판을 손질하고 있다.
안상섭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농가에 공급할 육묘판을 손질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이양청풍농협(조합장 안상섭)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불황속에서도 올해 뛰어난 경영실적을 올리고 있다. 
조합설립 이래 2022년 상반기 농협종합업적평가 23그룹 중 1위를 달성,  클린뱅크 금탑(연체비율 0.01%)을 수상했다. 
이는 올해 취임 5주년을 맞은 안상섭 조합장의 “아무리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목적하는 바를 이룬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 방침 아래 추진된 실적이다. 또 올해 4월 25일에는 신규조합원 60여 명 교육을 안성교육원(변성섭, 진종화 교수)에서 실시했다. 
아울러 법률교육 및 현지상담, 웃음치료 교육실시와 함께 지속적인 육묘사업 시행으로 농촌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중이다. 한편, 이양청풍농협은 연평균 육묘 8만여 판을 생산해 400여 농가(96만 평)에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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