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정육백화점 올해 3번째
포크밸리 44번째 직영판매장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진주하대점 개점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진주하대점 개점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의 포크밸리 축산물정육백화점 진주하대점이 지난달 29일 개점했다. 
개점 기념식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 인근지역 조합원 대의원 및 조합원, 송세진 노동조합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들어 세번째로 개점된 진주하대점은 전체 44번째 포크밸리 직영판매장이다. 축산물정육백화점 진주하대점은 약 130평 규모로 경남 진주시 하대동 319-1에 자리 잡았다. 
진주하대점은 대형매장으로 인근 8600세대 아파트를 상권으로 40대 이상의 주 소비층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위치 한데다 매장 건물 자체만으로도 시각적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장규모와 위치적인 특성으로 차량을 이용한 대량구매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하대점은 개점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할인, 사은품 증정, 경품 추점 등 개점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일부 품목은 최대 50%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등 5일간의 개점이벤트를 통해 1억1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진주하대점은 포크밸리 한돈을 비롯해 맑은고기 한우, 유제품, 계란, 축산가공품 등 고품질의 다양한 축산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한적이었던 외부활동이 다시 활발해지는 사회적 흐름과 캠핑, 차박, 먹방 등 최근 트렌드에 맞춰 축산제품 이외에 농산물, 가공품, 기자재 등 축산제품 소비에 함께 필요한 부가제품 코너를 갖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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