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한 제품·서비스 공급
사료·축산·유통 브랜드 구축
25년 매출 4조원 달성 목표

김선강 CJ Feed&Care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임원들이 사료사업영역 글로벌 마스터 브랜드 리치메이드 론칭 행사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강 CJ Feed&Care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임원들이 사료사업영역 글로벌 마스터 브랜드 리치메이드 론칭 행사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최근 서울 페어몬트호텔에서 리치메이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CJ Feed&Care 김선강 대표,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이오형 R&T담당 등을 포함한 국내 영업조직을 비롯해 해외 김상규 동남아1사업본부장, 남기돈 동남아2사업 본부장 등 국내외 임직원과 컨설팅센터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전 사업장에 동시 생중계됐으며, 김선강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선태 한국마케팅센터장의 사료사업브랜드 리치메이드(Richmade)의 언베일링 영상 및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CJ Feed&Care는 1973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에서 쌓은 사업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6년도에 해외사업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베트남, 필리핀 등 현재 7개 국가에 진출했다. 
사료사업뿐만 아니라 축산사업도 시작했다.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서 축산사업의 풀벨류체인을 구축, 지속적인 성장의 바탕을 마련했다. 글로벌 사료축산시장에서 규모화된 사료사업 영역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사료사업브랜드인 ‘리치메이드(Richmade)’를 새롭게 론칭하게 됐다.
리치메이드의 네이밍은 ‘Rich’(다양한, 풍부한)와 ‘made’의 조합어로, 다양하고 엄선된 원료를 바탕으로, 최적의 영양 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Richmade의 브랜드 로고는 자연에서 온 재료, 최적의 배합이라는 브랜드의 특장점을 머릿글자 ‘R’로 심볼릭하게 표현했다. 
대지를 닮은 브라운 컬러는 인류와 동물, 환경이 상생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상징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브랜드의 핵심가치는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하는 △신뢰(Trusted), 이를 바탕으로 협력과 전문성을 통해 차별화된 △실증역량(Performance)을 도출하고, 뛰어난 역량이 축적된 R&D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영양기술(Nutrition)을 구현 한다이다. 
김선강 대표는 “CJ Feed&Care는 글로벌 종합 축산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료, 축산, 유통 등 각 사업영역별로 마스터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리치메이드 론칭을 시작으로, 사업영역별 차별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브랜드를 론칭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2025년까지 매출 4조원 달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 Feed&Care는 이번 리치메이드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인류·동물·환경을 주제로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50년간 쌓아온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제품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축산사업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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