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각 유익균·기능성 원료
생균·효소 사료 첨가제품
특허 균주가 유해균 억제
소화율 높여 순수익 향상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주)하농이 난각을 활용한 복합생균효소제 ‘바이오칼슘’을 출시했다.
바이오칼슘은 난각에서 추출한 유익균에 미생물과 기능성 원료를 배합한 사료첨가제다. 사료효율을 극대화하고, 소화율을 높여 영양을 최대치까지 흡수할 수 있다.
바이오칼슘을 2개월째 사용하고 있는 경기의 한 양돈농가는 “사료에 바이오칼슘을 첨가해 급이했더니 사료효율이 좋아져 생산성이 향상됐다”며 “사료가격 급등으로 생산비가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바이오칼슘으로 생산비가 절감됐다”고 말했다. 또 충북의 한 육계농가는 “입소문을 듣고 바이오칼슘을 구매해 사용해보니 성적이 개선됐다”며 “특히 혹서기 사료허실을 줄일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바이오칼슘은 건국대학교와 진행한 육계실험에서 사료요구율이 대조구 1.89에 비해 1.71로 0.18 개선됐다. 증체량은 대조구 1344.38에 비해 1451로 약 100g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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