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일로 3차에 걸쳐 진행

지난달 18일 군위축협 청정축산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축산지도자 간담회 모습.
지난달 18일 군위축협 청정축산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축산지도자 간담회 모습.

 

[축산경제신문 박찬용 기자] 군위축협은 청정축산지원센터에서 축산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8일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이사, 감사, 대의원, 8개 읍·면 축산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일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조합 사업 현황 보고와 하반기 사업 방향 모색, 조합원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반영키로했다. 
상반기에 군위축협은 △한우 아카데미교육 △후계농 아카데미교육 △축우 사양 관리교육 △축산농가 외부 기생충 구충 방역 △양축농가 폭염대비 생균제 및 파리약 공급 △축우농가 도우미 △조합원건강검진 △농업인 행복콜센터운영 △농촌사랑 일손 돕기 △조합원 교육지원사업 등을 실시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올해도 축산을 둘러싼 상황은 여전히 녹록치 않지만,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군위축협과 조합원은 손을 맞잡고 한마음으로 극복해왔다”며, “다시 한번 불굴의 정신으로 축산업에 닥친 위기의 파고를 넘어 양축인 소득향상과 군위 축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축산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 직무대행은 “군위축협은 군위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축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항상 축산인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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