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경매 플랫폼 구축 완료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 가축시장이 스마트경매시장으로 개장됐다.

창녕축협은 지난달 13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스마트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김부영 창녕군수, 김재한 군의회의장, 출신 도의원 및 군의원, 축산관련 단체장, 축산농가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윤태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 경매시장 방식에서 한층 더 나아가 최신 차세대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경매시장의 개장과 함께 가축시장의 선진화와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한우산업과 지역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큰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부영 창녕군수는 “창녕축협의 스마트경매시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스마트경매시장 개장으로 인해 한우농가의 소득이 증대돼 원가상승에 따른 고충이 해소되고 축산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도 창녕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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