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현율 63% 기록 화제
품질 차별화 26년 노력 결실
마리당 100만원 추가 수익도
천하제일사료의 컨설팅 주효

(표) 안성마춤한우 거세우 출하 성적 (2022년 1~6월)
(표) 안성마춤한우 거세우 출하 성적 (2022년 1~6월)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를 대표하는 브랜드 단체 중 하나인 ‘안성마춤한우’가 2022년 상반기 육질 부분 1++등급 출현율 63%와 1+등급 이상 88%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최근 6개월(1~6월) 동안 안성마춤한우에서 출하한 거세우 총 2016두의 평균 성적이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1++ 출현율 37%와 비교하면 약 26% 높은 기록이다. 또 도체중 역시 평균 471kg으로 이러한 우수한 성적에 따라 농가는 마리당 100만원 가량의 추가 수익이 발생했다.(표 참조) 
안성마춤한우 관계자는 “안성마춤한우는 지난 26년간 한우 품질의 차별화를 통한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육질등급 개선을 통한 고급육 생산을 첫번째 목표로 해 해마다 성적 향상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적에는 무엇보다 안성마춤한우 회원농가 한분 한분이 한우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안성마춤한우회의 시작부터 함께한 천하제일사료의 제품과 프로그램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또 “천하제일사료의 차별화한 농장 컨설팅은 사양관리 수준을 높게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천하제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손을 잡고,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 단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천하제일사료 비육우PM 이덕영 부장은 “안성마춤한우는 ‘고급육 생산’이라는 확고한 목표 아래 성적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한우 사육 마릿수와 도축 마릿수 증가로 인한 경락가격 하락과 함께 생산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시장환경이 계속되고 있으나 안성마춤한우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천하제일과 함께 일궈 나갈 내일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는 성공에 대해 ‘성장과 공부’라 정의 내린 바, 자체적으로 새로운 제품과 급여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도 다양한 성공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기록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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