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사진)은 지난 5월 클린뱅크 금 등급 수상 영예와 전국 계통사료 판매달성탑(챔피언상) 수상에 이어 2022년 상반기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전국 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광축협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다양하고 품격 높은 차별화된 지도·경제 사업을 펼치며 가장 이상적인 협동조합의 기반을 다져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상반기 업적평가결과 종합 1위로 이강운 조합장 취임 후 3년 만에 전국을 대표하는 축협으로 경영역량을 과시했다.
이번에 전국 1위를 차지한 영광축협은 열악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그간 신용사업에서 지역 농·축협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을 리드하는 이상적인 신용사업을 전개해 온 결과, 지난 5월에 클린뱅크 금 등급의 영예를 안는 등 안정적인 신용사업 기반조성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아울러 조합원과의 격의 없는 간담회로 의견을 공유하고, 신규조합원에게는 차별화된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익을 주는 지도사업으로 조합원들의 공감으로 이어져, 축협을 튼튼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 것이다.
이강운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수상한 것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시행한 사업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특히 조합 사업을 전 이용해주는 조합원의 위상과 권익을 생각하고, 높이려는 임직원의 하나 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 임직원들은 하반기에도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속적으로 축협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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