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성당 나눔의 집서

배문수 특수가축협회장(사진 가운데)이 어르신들에게 토끼곰탕을 나눠주고 있다.
배문수 특수가축협회장(사진 가운데)이 어르신들에게 토끼곰탕을 나눠주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특수가축협회는 지난 19일 안동교구 산하 계림성당 나눔의 집에서 토끼곰탕 200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배문수 특수가축협회장이 급식봉사 도우미로 나서며 직접 제조한 토끼곰탕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배문수 특수가축협회장은 “폭염으로 체력저하와 건강이 염려돼 어르신들에게 토끼곰탕을 제공했다”며 “보양식 토끼곰탕으로 무더운 여름철 잘 보내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사)한국특수가축협회는 토끼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토끼농가 소득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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