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고령성주축협과

농협경북지역본부·경산·고령성주축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농협경북지역본부·경산·고령성주축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축산경제신문 박찬용 기자]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금동명)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와 경산축산농협(조합장 백운학),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문명희), 한국농협김치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축협의 한우곰탕, 고령성주축협의 삽겹살과 새롭게 출범한 한국농협김치의 김치세트를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과 고령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경산에서는 경산시를 통해 경산축산농협의 한우곰탕 250세트와 한국농협김치의 김치 4.5kg 100세트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으며, 고령성주축협에서는 성요셉 재활원과 대창 양로원에 각각 삼겹살 45kg, 김치 50세트를 전달했다.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이 힘드실 텐데 농협김치와 우리 축산물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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