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권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서

전라북도 청사.
전라북도 청사.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1주일 동안 5개 권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 돼지, 사슴, 염소 등 우제류 농가에 대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라북도 축산현황 및 방역정책과 시청각 자료를 통한 차단방역 사례 및 질병별 증상,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 브루셀라병 등에 대해 실시했다. 또 우리나라 주변국 발생으로 유입이 우려되는 신종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과 차단방역대책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희선 전라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교육을 수강한 모든 농가는 방역 수칙 준수로 가축전염병 없는 농장과 청정 전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차단방역이 제일 중요함으로 축산 농가는 농장의 환경개선과 정기적인 소독 실시로 가축의 각종 질병발생을 예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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