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본부

류승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경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경남 관내 학교에 선풍기 75대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승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경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경남 관내 학교에 선풍기 75대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류승완)는 지난달 28일 경남도교육청을 찾아 박종훈 교육감을 예방하고 경남 관내 10개 특수학교에 선풍기 75대를 전달했다.
이날 선풍기 지원사업은 올해 역대 최고의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농촌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됐다.
류승완 본부장은 “선풍기 지원사업이 학생들 교육환경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계속해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운동본부에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우리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선풍기를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우리 농·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 등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과 복지향상에 농협과 경남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무료 장수 사진촬영, 도시락 지원, 동화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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