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농협 제9대 상임이사에 윤효진 전 농협축산경제 안심축산분사장이 선출됐다.

한국양봉농협은 지난달 23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2년도 제1회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표결을 통해 윤효진 신임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윤효진 신임 상임이사는 “정부의 양봉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발맞춰 양봉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노력하겠다”며 “한국양봉농협의 지속적인 성장과 조합원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효진 신임 상임이사는 충남대 농경제학과 졸업 후 1987년 축협중앙회 입사, 충북도지회 저축과장, 통합농협중앙회 경영감사팀장, 농협축산경제 축산물안전관리국장 등 주요 요직에서 근무한바 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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