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HACCP인증원이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팔을 걷어붙였다.

HACCP인증원은 식품전공 대학생, 취업준비생, 업체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식품안전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등 식품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전공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과 식품업체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수준별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HACCP 정책방향과 개요 식품·축산물 위생관계 법령 스마트 HACCP의 이해 미생물 실습 교육 HACCP·GMP 인증업체 현장 견학 등이다. 이를 위해 대학 연계 학점인정 교육 업체종사자,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수준별 전문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조기원 원장은 “식품안전분야 인적 경쟁력 강화 및 식품안전 수준제고를 위해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본격화 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식품안전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지속적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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