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양돈양돈경영인 15명 참석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최근 미래 선진 양돈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한 ‘2022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정기세미나’를 개최<사진>했다.
지난 20일 2세 양돈양돈경영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 세미나에서는 △조합 수의방역팀의 ‘하절기 가축전염병 예방 및 대처방안’과 ‘하절기 효율적 사료섭취 사양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됐다. 참석 회원들은 이번 세미나가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상 자료를 통해 진행, 많은 공감과 관심을 유발시킴으로써 유익한 세미나가 됐다고.
이어 2세 양돈인간의 격의 없는 토론 시간을 갖고 상호 간의 사양관리 사례 교환을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참석자들의 자평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 세미나는 안정적인 축산업 정착을 돕는 한편 미래의 선진 양돈 전문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최근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완화로 2019년 이후 2년여만에 열게 됐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양돈산업의 초석이 될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의 중요성은 대단하다”고 강조하며 “미래 세대에서 축산업은 과학적 양축기술의 도입과 시설의 현대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한 미래양돈경영자 육성 및 조합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