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캠페인 9월까지 3개월간

신제품 ‘다산&돈돈 마스터’
큐브 바탕 최적 설계 제품
모돈 BCS·수태율 개선효과
자돈 이유 전·후 육성 확대

김선강 CJ Feed&Care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양돈 캠페인 개시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강 CJ Feed&Care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양돈 캠페인 개시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 및 한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대대적인 양돈 캠페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RICHMADE 4 U’ 양돈 캠페인 개시회의를 개최했다. 
CJ 피드앤케어 한국마케팅센터 이경진 팀장은 “출시한 양돈 신제품 ‘다산&돈돈 마스터 시리즈’가 고객들에게 생산성 및 수익성 측면에서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양돈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썸머팩과 ‘CJ 마스터(MASTER) 프로그램’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CJ MASTER 프로그램은 신제품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출하 마스터분석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등지방·임신진단 초음파 진단기를 통한 BCS 관리, 생시체중·이유체중·40일령체중·70일령체중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유 전후 육성률 개선 및 FCR, 출하지급율, 1등급 출현율을 개선해 고객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CJ 피드앤케어는 CJ만의 독자적인 큐브(CUBE) 기술을 바탕으로 소화이용성 극대화를 위해 최신영양 설계 한 ‘다산마스터- 임신돈·포유돈’과, 일당증체 및 분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설계한 ‘돈돈마스터- 자돈’을 새롭게 출시하며, 이번 캠페인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마스터는 CJ 피드앤케어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기술브랜드 큐브(CUBE)의 6 FIT 기술 중에서 전분 이용성을 강화한 E-FIT, 기능성 아미노산을 강화한 A-FIT, 섬유소 소화속도를 조절한 F-FIT, 면역세포 활성 및 활성비타민D를 강화한 I-FIT 기술을 적용해 설계했다. 
돈돈 마스터는 최신 지방산 설계 및 지방 이용성을 개선한 E-FIT, 향균솔루션 기술을 적용한 G-FIT, 기능성 아미노산을 강화한 A-FIT 기술을 활용하며, 다산 및 돈돈 마스터 시리즈 제품의 시너지를 위해 각인효과를 적용시켜 자돈에 이유 후 섭취량 및 증체 개선을 기대하며, 큐브(CUBE)의 6 FIT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 설계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모돈에게는 BCS 관리, 수태율 개선을, 자돈에게는 생시체중, 이유체중 증가 등 이유전·후의 육성률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며, FCR 및 출하성적도 상당부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은 실효성 있는 모돈 등지방 관리를 통한 BCS관리 내용으로 애니메드 김상훈 수의사의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선강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으로 적극적인 오프라인 활동을 개시하기에는 모두에게 어려움이 컸던 시기”라며 “그러나 이제는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되며 과거의 일상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 오늘 양돈 캠페인 개시회의를 시작으로 영업지구부장들이 활발히 역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회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축산 전문기업이자 애그리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영업지구부장들은 당사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력을 고객의 가장 가까이에서 전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축산업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일원임을 항상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CJ 피드앤케어는 ‘RICHMADE 4 U’ 양돈 캠페인을 오는 7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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